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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하시다테(상)편 링크입니다.
원래는 8일차를 하나의 포스팅으로 쓸 생각이 었는데 글을 쓰다보니 생각보다 사잔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나눠야했습니다.
상편의 마지막 부분 이후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은 아까 방문했지만 기다려야해서 못 먹었던 우동가게로 돌아갔습니다.
아까 전과 달리 대기인원이 거의 없어서 금방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메뉴 고민하다가 새우 우동을 선택했습니다.
면과 국물이 같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따로 나오고 튀김은 따듯하게 국물은 차갑게 나오는 굉장히 독특한 방식이었습니다.
따로 나온 면에 국물을 부어서 먹었습니다.
맛은 면이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탄력이 있어서 쉽게 끊어지지 않더군요.
튀김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면 안에 있던 와사비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한 번씩 느껴졌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더군요.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다음 아마노하시다테 카사마츠 공원 가던 중 보이던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

아마노하시다테 카사마츠 공원으로 가는 초입길

언덕길을 끝에 있던 후추역.
이곳에서 케이블카와 의자 리프트를 탈 수 있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이네후나야 2일 패스에 입장료가 포함되어있어서 추가 비용없이 입장했습니다.
케이블카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했습니다.
마침 케이블카가 곧 출발한다고 안내해서 케이블카 내부를 보니 사람으로 가득해서 의자 리프트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곳 의자 리프트의 속도가 굉장히 느리더군요.

의자리프트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올라가던 케이블카.


한참 걸려서 마침내 도착한 아마노하시다테 카사마츠 공원.
도착 후 가장 먼저 나리아이지로 가는 버스 시간표를 체크하러 갔습니다.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니 30분마다 버스가 있었습니다.
정시와 30분에 한 번씩 버스가 총 2번 운영했습니다.
시간을 확인하니 버스 출발까지 20분정도 남아서 근처 둘러보러 갔습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아마노하시다테 풍경.

아마노하시다테 특유의 포즈로 보면 보이는 풍경.
이곳 역시나 다리사이로 머리를 숙이는 포즈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전망이 잘 보이는 테라스에 낙엽으로 만들어둔 하트
하트 안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으시더군요.

이곳에도 있던 신사.

신사 뒤 저 멀리 보이던 두 섬.

그리고 이곳에도 도자기를 던지는 곳이 있었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이네후나야 2일 패스를 교환하면서 받은 1개 무료 체험이 가능한 티켓이 있어서 체험해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도자기를 보충하시던 분이 있어서 티켓을 보여드리니 이곳이 아니라 가게 안으로 가서 바꾸라고 하시더군요.

바로 근처에 있던 가게.

교환 후 받아 온 무료 도자기

공원 한쪽에 있던 원 안으로 도자기를 던져서 통과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더군요.
거리가 있어서 힘껏 던졌는데 원 바로 근처에서 떨어졌는데 통과했는지 안했는지 헷갈리더군요.

그리고 이곳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카사보우.
마스코트의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적혀있던 안내판.
시간을 확인해보니 버스 출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마노하시다테&이네후나야 2일 패스에 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비용은 없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굉장히 꾸불꾸불하고 험난한 산길이었습니다.
약 15분을 올라갔습니다.

마침내 도착한 나리아이지.
절 입구에 있던 등산용 막대기.

울지 않는 종.
굉장히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종을 주조할 때 아기가 구리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 이후 완성된 종을 칠때마다 슬픈 소리와 함께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기에 더 이상 종을 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리아이지에 있는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지장보살입니다.
소원을 빌려고 기도를 드리는데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서 사진만 찍어간다고 빌었습니다.

그리고 지장보살 뒤쪽에 있던 본당.

드디어 도착한 본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인 대신 불상을 최대한 가까이 가서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관광객분들이 불상 이외의 사진을 찍으시는데 관계자분이 제지는 안하시더군요.
그래서 용 현판과 만다라 사진을 찍었습니다.




본당 근처의 풍경들.

十王堂이라는 건물 안에는 누군가를 모시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지식이 부족해서 누굴 모시는지 모르겠더군요.

이곳 전망대를 찾았는데 안내판에 그려져 있던 지도와 실제 길과 약간 차이가 있어서 헤맸습니다.
헤매는 동안 산 정상 전망대로 가는 길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한참 올라가야할 것 같더군요.
아쉽지만 그곳은 포기하고 근처에 이곳 전망대 가는 길로 왔습니다.
주차장을 관리하는 분께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니 5분이면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사람이 없는 길을 올라가는 중 보이던 오중탑 뷰 포인트 안내 표지판.

오중탑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잠시 구경하다가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전망대.
아무도 없어서 혼자 조용히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많이 찾아오지 않는 것 같더군요.

각 위치에 대한 이름들

고요함 속에서 아마노하시다테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내려가는 도중 오층탑으로 바로 가는 길이 있어서 그쪽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오층탑 근처에 있던 나무와 산문으로 내려가는 길을 안내하는 안내판
저 길을 따라가면 저 밑에 있는 산문으로 가는 것 같았습니다.



연못에 있던 잉어들.
어느새 버스가 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갔습니다.

평일 기준으로 올라올때 마찬가지로 내려갈때도 30분 간격으로 1시간 마다 총 버스가 2번 운행했습니다.

올라올때 탔던 버스와 다른 버스였습니다.


다시 구불구불한 길을 15분을 달려 내려가서 도착한 카사마츠 공원.


내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 다시 둘러봤습니다.
이번에는 의자리프트 대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후추 역에서 내려오마자 바로 페리를 타러갔습니다.
이번이 아마노하시다테로 넘어가는 마지막 페리여서 놓치면 1시간에 한 대오는 버스를 기다려야했습니다.
그래서 서둘렀습니다.

페리에 사람들이 탑승하니 근처에 갈매기들이 처음에는 모여들더군요.
항구에서 조금 지나니 갑자기 솔개 2마리가 나타더군요.
사람들이 주는 에비깡(새우깡 비슷한 과자)를 노리는 먹이 쟁탈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의 페리 정류장에서 역으로 가던 길에 보이던 치온지.
역에서 짐을 찾은 뒤 페리를 다시 타고 넘어가고 싶었지만 아까 탄 페를 끝으로 오늘 운행은 종료된 되어서 아쉽게도 탈 수가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버스를 타야했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 역에서 탄 버스는 빙빙 돌아서 모토이세 코노신사 근처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근처에 있는 마트에 잠깐 들렸습니다.


마트 앞에 구운 닭꼬치도 팔길래 사먹었는데 맛은 무난했습니다.

구글 맵에서 알려주는 길을 따라서 숙소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숙소였던 민박집.
체크인 후 짐을 두고 바로 근처의 바닷가 풍경이 보이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름답게 노을 지는 석양이 마침 펼쳐졌습니다.
그 때의 풍경은 부족한 말솜씨로 표현할 길이 없네요.
그렇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석양을 구경 후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숙소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았는데 근처에 영업하는 식당이 한 곳도 없더군요.

서둘러서 다시 마트로 돌아가서 저녁거리와 내일 아침으로 먹을 음식을 샀습니다.

저녁은 야끼소바와 유부초밥으로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숙소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온천이 있어서 하루를 피로를 풀면서 마무리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포스팅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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