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1일차
아침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마을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던 아리마가와 친수공원

근처에 있넌 네네의 동상
히데요시의 부인 중 한 명입니다.

동상 옆에 있넌 빨간색의 다리가 바로 네네바시
네네가 자주 다니던 다리였다고 해서 네네바시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다리 아래에서 보이던 풍경.
온천사로 향했습니다.

온천사로 가는 길에 보이던 홍보용 현수막
처음에는 게로온천에 봤던 온천 홍보용으로 만든 온천무스메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것 같았습니다.
특정 IP와 콜라보를 한것 같았습니다.


어제 온천욕을 했던 금탕을 지나서 골목 안 언덕길을 올라갔습니다.


고쇼센겐(고쇼 원천)
바로 이곳 금탕 온천수의 원천.
수증기가 올라오는 것이 보이더군요.


드디어 도착한 온천사
우연히 여기서 게이샤를 보게되었는데 교토가 아니라 이곳에서 볼 수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근처에 있던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온천사는 규모가 크지 않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온천사 옆에는 신사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습니다.


이곳 신사의 이름은 도우센 신사이지만 온천신사라고도 불린다고 하더군요.
한국어로 된 간단한 신사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신사로 가는 길.

도우센 신사.
이 신사에서는 오오나무치노미코토와 스구나히고나노미고토 등의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온천의 수호신으로 여겨져고 있습니다.

신사 한쪽에 등산로.

등산로를 따라서 한 번 가봤습니다.

길을 가는데 아무도 보이지 않더군요.
그렇게 길을 따라가다 보니 보이던 전망대로 가는 이정표.

전망대에 도착 후 보이는 풍경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근처에 텐구 바위를 있다고 하는데 도저히 가는 길을 찾을 수가 없어서 결국 못보고 온천사로 돌아갔습니다.

온천사 바로 옆에 있던 넨부츠지

네네의 별장이라고 하더군요.

근처에 있던 악한 영혼들을 쫓아낸다는 조각상.
아리마온센 테라다초오 카이와이라고 합니다.

소원의 샘물
번역기를 돌려서 어떤 내용 적혀있는지 보려했는데 제대로 번역이 안되는지 내용이 애매 모호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던 교키보살상.
나라시대에 온천사를 건설하고 아리마가 다시 유명해지게 한 분이라고 합니다.


아리마 온천에서 가장 유명한 3곳 중 하나인 은탕.
다이코노유를 방문할 예정이었기에 은탕의 건물만 보고 지나갔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던 유명인의 얼굴을 넣어서 만든 듯한 등신대


인포센터 내부에 있던 온천무스메
게로 온천도 그렇고 아리마 온천에도 있는 걸 보니 온천 마을마다 각각의 마스코스트 캐릭터가 있는 것 같더군요.
게로 온천은 마스코트 캐릭터가 사람들에게 잘 보이는 곳에 있있었는데 아리마는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숨겨져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잠시 구경 후 이곳에 온 목적인 아리마의 지도와 쓰즈미가타키 폭포 가는 길을 물어봤습니다.


쓰즈미가타키 폭포로 가는 길.






인포센터에서부터 약 20분 정도를 걸은 끝에 도착한 쓰즈미가타키 폭포.
관광객이 없어서 조용했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탄산신겐 공원은 아리마 로프웨이 근처의 도로를 통해서 가는게 마을을 빙 둘러가는 것보다 가까워서 로프웨이로 갔습니다.

아리마 로프웨이 근처의 도로.

여기서부터는 인도가 없었습니다.
도로 한쪽 끝에서 바짝 붙어서 걸어가야했습니다.
가끔식 차가 지나갈 때 조심해야했습니다.


한참을 걷다보니 중간에 잠깐 인도가 있는 구간도 있었지만 굉장히 짧았습니다.

그렇게 위태로운 길을 걸어서 마침내 도착한 탄산신겐 공원

원천이 나오는 곳 근처는 접근이 불가능했습니다.


탄산신겐(원천)을 마실 수 있는 수도가 있어서 마셔봤습니다.
맛은 탄산의 톡 쏘는 느낌과 철이 함유가 많이 되어있어서 특유의 쓴맛이 다 느껴졌는게 그 중 쓴맛이 더 강했습니다.

공원 근처에 있던 가게
처음에는 가게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가까이 가서 자세히 살펴보니 가게더군요.

가게 안에서는 탄산수를 이용해서 만든 센베를 팔았습니다.
금방 만들어진 센베를 먹을 수 있었는데 탄산수를 이용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바삭하면서도 적당히 짭잘한 맛이 간이 되어서 그런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보이던 고쿠라쿠센겐.


길을 가던 도중 보이던 다른 유명인 얼굴이 합성된 등신대들.
그 중 하는 아주 유명한분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걷다 보니 어느새 역 근처에 있는 태합교에 도착했습니다.

근처에 있던 분수.
분수 안쪽으로 돌아서 들어가는 길이 있더군요.

분수 안에서 보이던 풍경
슬슬 다이코노유로 가기로 했습니다.



다이코노유로 가려면 언덕길을 다시 올라가야했습니다.

아리마 온천에서 유명한 3곳 중 마지막으로 방문한 다이코노유.

입장료 가격표를 보니 주말이 평일보다 비싸기도 했지만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 차이가 있었습니다.


온천을 즐기고 나서 점심을 먹기 전에 잠깐 돌아다니면서 간단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건물 안에 마련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사 후 다시 온천을 하러갔습니다.

온천욕 후에 우유 한 잔.

다이코노유의 입구에 있던 셔틀버스 시간표

다이코노유에서는 금탕과 은탕 그리고 노천탕을 원하는 대로 선택을 해서 즐길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만약 금탕과 은탕 그리고 다이코노유 중 한 곳만 가야한다면 다이코노유 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야마자쿠라를 방문 후 아리마 온천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지도상에는 즈이호지 공원 근처인것 같아서 일단은 즈이호지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즈이호지 공원 가는 길.

이 근처에 야마자쿠라의 장소가 있었는데 못 찾아서 그냥 즈이호지 공원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단풍이 아주 멋들어지기 물들어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즈이호지 공원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니 갈림길이 보였습니다.
입구에서 봤던 지도에는 탑과 바둑 두었다는 돌이 분명 여기 근처였는데 보이지 않아서 혹시 싶어 이쪽으로 가봤습니다.

길을 따라가니 보이던 개울가.
먼저 가던분들 모두 이쪽으로 가더군요.
그래서 따라서 신발이 물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며 개울가를 건넜습니다.


그렇게 길을 따라서 무작정 산속을 계속 걸어갔습니다.
걸은지 약 20분쯤 지났을 무렵 보이던 표지판.
표지판에는 1km를 더 가면 정상이라고 안내하더군요.
원래 목적지와는 다른 곳으로 왔지만 온 김에 정상까지 갈까 싶어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더군요.
3시까지 숙소로 돌아가야해서 정상을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려야했습니다.

길을 돌아가는 중 개울가 근처에 사람이 보여서 가까이 가보니 보이던 폭포.

그렇게 다시 갈림길 입구로 돌아왔습니다.

반대편 길을 따라가니 한 바퀴 빙 돌아서 입구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붉으스름한 단풍으로 물들어서 굉장히 멋진 풍경을 보여주던 나무들.
근처에 가보지 않은 곳을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지도와 달리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었던 바둑판으로 사용되었다는 돌.

마찬가지로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었던 탑
공원 입구의 지도를 보면 한참 안쪽까지 가야하는 것처럼 표시되어있었는데 실제로는 훨씬 더 입구 근처에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짐을 챙기고 내려가던 길에 잠시 들린 또 다른 원천인 우와나리센겐
미인이 지나가면 질투를 해서 뜨거운 물이 솟아나와서 우와나리센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재미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맛이 궁금해서 사먹었던 아리마사이다
맛은 탄산이 강하고 단맛이 조금 적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아리마 사이다를 산 가게의 내부에는 아침에 봤던 현수막의 캐릭터가 있었습니다.
현수막에 있던 캐릭터들은 아마 그림에 있던 특정 장소와 연관되어있는 것 같더군요.


오사카로 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을 이용하기 위해 95번 버스를 타러왔습니다.
주말과 공휴일만 배차가 많았습니다.


95버스를 타고 약 40분쯤 달려서 다카라즈카역 도착했습니다.
버스 비용은 500엔.
구글 맵에 나오는 가격은 400엔이었는데 인상된 것이 반영이 안된 것 같더군요.
다카즈라역에 도착 후 JR과 한큐 전철 역 두 곳이 보여서 어디로 가야할지 헷갈리더군요.
여기서 가장 빠르게 오사카로 가는 방법을 다시 확인하니 조금 더 저렴한 한큐 급행이 곧 출발 예정이더군요.

서둘러서 한큐 급행을 타러갔습니다.

오사카에 도착하니 어느새 해도 지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숙소로 가는 길에 야요이켄을 들렀습니다.
저번에는 팔지 않던 스키야키가 팔길래 저녁으로 스키야키를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숙소 가는 길에 도톤보리를 지나야했는데 낮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인파가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인파를 뚫고 숙소에 도착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포스팅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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