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2일차.
오사카로 돌아올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오사카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마침 비도 내리고 그동안 열심히 걸어다닌 다리가 비명을 질러서 쉬어야했습니다.
오늘은 고베로 이동해야했기에 어쩔 수 없이 숙소에서 체크아웃 시간 직전까지 뒹굴거리면서 푹 쉬었습니다.
체크아웃 시간이 되어서 숙소를 나와야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근처의 다이소에서 우산을 사고 카페에 쉬려고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가장 가까운 다이소를 방문했습니다.
1회용 우산이 보여서 가격을 확인해보니 아쉽게도 100엔짜리는 없고 300엔짜리만 있더군요.
어쩔 수 없이 300엔짜리로 샀습니다.
근처의 카페에서 쉬려고 가던 중 JUMP 샵 개최중이라는 건물의 포스트를 우연히 보고 홀린것처럼 원래 목적도 있고 점프샵으로 향했습니다.

9층에 있던 점프샵 입구의 간판.


거대한 루피 스테츄와 원피스 캐릭터의 키를 표시한 벽면.
점프 샵에서는 원피스, 귀멸의 칼날 그 외에 점프에서 연재중 다양한 굿즈들을 팔았는데 크게 흥미를 끄는 굿즈가 없어서 그냥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근처를 한 바퀴 둘러보고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그냥 둘러보는데 전혀 예상도 못한 포켓몬센터가 있었습니다.



프리저 사진 일부 수정 후 업로드
이곳 포켓몬 센터에 있던1세대 전설의 포켓몬 3마리 프리저, 파이어, 썬더.
포켓몬센터가 원래 사람들로 북적이긴 했지만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로 더욱 붐비었습니다.

다른 포켓몬센터를 방문한적도 있었는데 포켓몬 카페는 여기서 처음봤습니다.

카페 입구에 보이던 카페의 입장 시간 및 가능여부.
아쉽게도 이미 모든 시간대가 예약이 끝났는지 만석이었습니다.

카페 입구 근처에 예약 취소 대기줄을 서는 곳이 있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몇 명 있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예약 취소가 나올 것 같지 않아서 포기하고 다른 곳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포켓몬 카페 근처 벽면에 그려져있던 포켓몬 일러스트들

근처에 있던 커비 스토어.
내부에는 다양한 커비 굿즈들이 있었더군요.
스토어 근처에는 커비 카페가 있었습니다.

커비 카페는 포켓몬 카페만큼 붐비지는 않아서 여유가 있었지만 크게 흥미가 없어서 패스했습니다.



캡콤 스토어.
스트리터 파이터의 류 동상과 블록으로 구현한 록맨 그리고 몬스터 헌터의 아이루 스테츄가 있더군요.
내부에 바이오하자드, 데빌메이크라이, 역전재판 등의 캡콤의 작품들의 여러 굿즈들을 판매 중이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거대한 햄버거 동상

6층에 있던 지브리 샵.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
지브리샵의 다양한 굿즈와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고질라 스토어

이런게 있을 줄은 예상도 못했던 괴혼 콜라보 카페.


짱구 스토어

스누피 스토어
구경하는 재미에 카페를 간다는 것도 있어버렸습니다.

그렇게 구경이 끝나고 밖으로 나와서 어떤 건물인지 확인하니 바로 신사바이시 파르코더군요.
그런데 들어갈 때는 파르코가 아니었던 것 같았는데 그래서 알아보니 신사바이시 파르코와 다이마루 백화점이 서로 연결되어서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다이마루 백화점쪽으로 들어간 것이고 나온 것은 파르코 쪽 입구로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구경을 하고 나니 카페에서 쉬려고 했던 계획은 홀라당 까먹고 오사카 닌텐도 스토어로 향했습니다.

닌텐도 스토어가 있는 오사카 역 근처의 다이마루 백화점


이곳에도 있던 짱구 스토어.
다만 신사바이시와 달리 짱구 스테츄가 있었습니다.

이곳에도 있었던 고질라 스토어.
고질라 스테츄의 퀄리티는 신시바이시 보다 오사카 쪽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발견한 해리포터 팝업 스토어
기간 한정으로 팝업 스토어를 연 것 같더군요.




킹스 크로스역 9와 3/4 승강장, 교복, 지팡이 그리고 모자 등의 전시물과 굿즈들을 판매 중이었는데 지팡이가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이곳에도 캡콤 스토어가 있었지만 규모가 좀 작더군요.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닌텐도 스토어
이곳 역시나 내부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굿즈는 교토점에 팔던 것과 거의 차이가 차이가 없던것 같더군요.


오사카의 닌텐도 스토어에 전시되어있던 블록으로 만들어진 슈퍼마리오.



그리고 이곳도 있던 포켓몬 스토어.
신사이바시의 포켓몬 스토에서 보았던 인파가 적다고 느껴질 만큼 훨씬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구매 대기 줄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서 물건을 살 생각조차 안들더군요.
그렇게 구경을 하고나니 어느새 점심 시간이더군요.

근처에 있던 라멘 카모토네기 우메다점을 방문했습니다.



오리와 물 그리고 파만을 이용해서 라멘을 만드는 집이었습니다.
맛은 오리고기의 기름에서 느껴지는 느끼함을 파가 적절하게 잡아줘서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국물은 짭짤하면서 기름기가 느껴졌는데 먹을수록 기름의 맛이 사라지고 짭짤한 맛이 더 강해졌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비가 엄청 쏟아졌습니다.
숙소로 돌아가서 짐을 찾고 고베로 향했습니다.

숙소 근처의 고소쿠코베역에 도착하니 어느새 비가 그친 상태였습니다.
숙소에 체크인 이후 푹 쉬었습니다.
쉬다보니 어느새 저녁 시간이더군요.

근처에 있는 식당 중 カジュアル食堂レスト アドル을 방문했습니다.


가게 안에는 다양한 팔콤 굿즈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사장님이 팔콤팬이신 것 같았습니다.

저녁 메뉴는 사장님이 추천하는 목록 중 고민하다가 스키야키로 주문했습니다.
고기 양이 많고 야채가 적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고기가 다 익고 나서 밥과 함께 먹으니 간이 딱 맞아서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포스팅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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