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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런식으로 나눌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히메지 성의 분량이 생각보다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분할하게 되었습니다.

히메지 성 포스팅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https://zerochaos.tistory.com/562

 

 

히메지 성 구경 후 점심은 근처의 식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고민 끝에 센히메 식당으로 결정했습니다.

메뉴는 함박스테이크 

맛은 함박스테이크는 무난했고 예상 외로 같이 나온 추가 반찬들이 더 맛있었습니다.

점심 후 코코엔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에 봤던 코코엔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대충 봐서 성에서 가는 길이 있는 줄 알고 성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주변을 다 둘러봐도 코코엔의 매표소가 없어서 안내판을 다시 확인해보니 히메지 성 밖에서 있더군요.

그렇게 헤매다가 성을 나와서 코코엔으로 향했습니다.

코코엔으로 가는 길에 보이던 배를 타던 곳.

히메지 성 해자 근처의 풍경.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코코엔.

히메지 성과 코코엔 세트 입장권을 구매한 상태여서 추가 비용 없이 입장했습니다.

만약 코코엔만 따로 구매한다면 가격은 310엔이었습니다.

매표소를 지나서 코코엔 안으로 향했습니다.

조금 들어가니 나오던 건물(캇스이)

내부에는 식당이 있더군요.

식당을 지나가는 길에 보이던 전시품.

이외에도 분재를 전시한 것도 있었습니다.

 

 

통로를 따라가던 중 보이던 풍경.

 

 

그렇게 길을 따라간 끝에 도착한 초온사이(객실)에서 보이던 연못의 풍경.

단풍과 연못의 조화가 마음 사로 잡는 풍경이었습니다.

연못에는 잉어가 엄청 많았습니다.

연못 근처의 풍경은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길을 따라서 나에 정원(모종 정원)으로 향했습니다.

모종 정원은 식물 등을 심어서 기르는 장소여서 한 번 훑어보고 길을 계속 따라갔습니다.

나가레노 히라나와(흐르는 정원) 입구.

흐르는 정원부터 다른 정원들과 계속 이어지는 구조였는데 경계가 구분이 안가더군요.

덕분에 다양한 풍경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걷다 보니 도착한 다케 정원(대나무 정원)

대나무 정원은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구경을 하다보니 어느새 출구였습니다.

시간을 확인하니 2시 30분이 다되었더군요.

엔교지를 갈까 잠시 고민을 했지만 돌아가는 길에 아카기 시에 들려야해서 다녀오면 많이 늦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포기해야했습니다.

산요 히메지 역으로 향했습니다.

역으로 가는 길에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 곳으로 가니 鯛焼本舗遊示堂(타이야키 본점 유시도)가 있었습니다.

팥이 들어간 타이야키를 하나 사먹었습니다.

맛은 붕어빵 맛이었습니다.

산요 히메지역으로 돌아가 전철을 탔습니다.

산요히메지역에서 40분을 달린 끝에 도착한 아카시 역.

이곳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적을까 고민했지만 다른 포스팅에서 적는게 더 맞는 거 같더군요.

그래서 이곳에 관한건 번외편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아카시 시에서 볼일을 마치고 고베의 산노미야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산노미야 역에서 인포센터를 바로 찾아갔습니다.

산노미야역에서 롯코 산 전망대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니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걸리더군요.

그리고 고베마치메구리 패스에서 대해서 물어보니 그걸 왜 사려는 물어보시더군요.

내일 풍향계의 집, 고베 대교 등을 갈 예정이고 숙소가 고소쿠고베역 근처라고 하니 효율을 계산하시더군요.

효율이 충분히 좋다고 판단하셨는지 2층의 포트라이너 타는 곳에 있는 안내소에서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감사 인사 후 2층으로 향했습니다.

2층의 포트라이너 무인 기계 옆에 있던 안내소.

그리고 그곳에서 구매한 고베마치메구리 1일권 패스.

가격은 1000엔.

고베 지역의 지하철 무제한으로 탈 수가 있으며 약 60개 관광 시설 중 한 곳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800엔을 초과시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되고 그 이하의 경우 추가 비용이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판매 기간은 2025년 4월 1일 ~ 2026년 3월 31일까지 입니다.

 

패스 구매가 끝나고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문득 고베 포트가 생각이 나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산노미야 역에서 전철을 타고 모토마치 역으로 향했습니다.

모토마치 역에 도착하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고베 포트까지는 역에서 15분 정도 걸어가야했습니다.

그렇게 걸어서 고베 포트를 향해 가는 도중 난킨 마치(고베 차이나타운)가 있었습니다.

아직 저녁 시간 전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던 다양한 언어로 적힌 환영 인사와 저 멀리 보이는 고베 포트

 

 

걷다 보니 어느새 가까워진 고베 포트

마침내 도착한 고베 포트

입장료는 전망대 + 옥상이 포함된 가격은 1200엔.

전망대에서 있던 다양한 전시물들.

그리고 포트 타워와 콜라보 중이던 작품.

어떤 작품인지는 모르겠더군요.

전망대 내부를 다 둘러보고 옥상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옥상에 도착하자마 반겨주던 콜라보 캐릭터.

분명 어디선가 본 것 같긴한데 무슨 콜라보인지는 도저히 생각이 안나더군요.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의 랩핑들도 있었었습니다.

옥상 전망대에서 보이는 고베의 야경.

이곳에서 보이는 야경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구경 후 내려가는 길에 있던 다양한 작품들

고베 포트를 떠나기 전에 아래쪽에서 찍은 사진.

고베 포트 근처 바닷가 쪽에서 보이던 관람차 주변의 풍경.

저녁은 난킨 마치에서 먹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난킨마치로 돌아가는 길의 풍경.

난킨마치에 도착할 무렵이 되니 휴대폰 배터리가 얼마남지 않았더군요.

보조 배터리는 이미 방전상태여서 사진을 얼마 못 찍었습니다.

어떤 가게에서 사먹을까 고민하다가 길가의 한 가게에서 사먹었습니다.

저녁 메뉴는 탄탄멘과 추천하던 만두

탄탄멘의 약간 매콤한 맛이 좋았습니다.

만두는 무난했습니다.

그리고 양이 조금 아쉬워서 후식으로 가라아케 한 개를 더 사먹었습니다.

무난했습니다.

난킨마치 중앙에 위치해 있던 정자.

저녁 후 숙소 근처의 역을 통과하고 나니 배터리가 1%가 남았더군요.

특히 지하철 표를 QR 찍어야했기에 정말 아슬아슬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에 다음 포스팅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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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3일차 여행기는 분할해서 올리려던 것이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히메지의 분량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나눠야했습니다.

그래서 13일차 히메지 성 편과 코코엔과 고베 포트 편 두 개로 나뉘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여행일 13일차

오늘도 아침은 편의점 음식으로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산요히메지 역에 가는 산요 전철을 타러 근처에 있는 고소쿠고베역으로 향했습니다.

숙소의 위치가 고베의 중심가에서 거리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아침의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고소쿠고베 역 내부는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한산했습니다.

8:07분에 산요 히메지 역으로 가는 급행 열차를 타는 플랫폼은 4번이었습니다.

미리 사둔 고베&히메지 1일권(surutto-qrtto)의 QR 티켓을 사용했습니다.

 

고베 히메지 패스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https://zerochaos.tistory.com/566

 

히메지 고베 1일 패스

이번 여행에서 고베에서 히메지를 왕복할 때 사용한 패스가 있습니다.바로 고베(산노미야) 히메지 1day 패스입니다.설명에 앞서서 고베에서 히메지를 왕복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패스를 알

zerochaos.tistory.com

 

산요 전철 급행을 타고 약 1시간 넘게 달려서 도착한 산요히메지역.

도착한 뒤 시간을 보니 9:10분이 조금 넘었더군요.

다른 때 같았으면 그냥 히메지성까지 걸어갔겠지만 쉬어도 풀리지 않은 다리의 피로도 때문에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역 근처에 있는 버스정류장 6번 ~ 10번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 모두가 히메지 성 근처로 갔습니다.

가격은 210엔이었습니다.

마침 9번 정류장에 곧 출발 예정인 버스가 대기중이어서 서둘러서 탑승했습니다.

비용은 안내판에 적힌대로 210엔이었습니다.

버스는 히메지 성에서 약간 떨어진 위치에 있는 정류장에서 정차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뒤 조금 걸어가니 저 멀리 성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입구에 보이는 히메지성의 안내판을 보니 점점 설레더군요.

히메지 오테문

히메지 성의 정문에서 보이는 인파를 보고 나니 오픈 신가에 맞춰서 왔어야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표소 근처에 있던 입장료 안내판.

히메지성의 입장권만 구매시 1000엔이었습니다.

히메지성과 코코엔 세트 입장권 구매시 가격은 1050엔이었습니다.

50엔만 더 지불하면 코코엔까지 입장가능해서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히메지성의 입장료는 2026년에 인상 예정입니다.)

이곳 히메지 성은 일본 3대 성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 2성은 바로 마쓰모토 성, 구마모토 성 입니다.

그리고 에도시대부터 현재까지 남아있는 12곳의 천수각 중 한 곳입니다.

히메지 성의 특징은 바로 새하얀 벽으로 지어져서 백로성(시라기시 성)이라고도 불립니다.

( 그리고 매표소 근처에 있던 사진 찍으라고 만들어 두었던 포인트.)

표를 사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매표소를 조금 지나니 등장한 히시 문.

안내 책자의 설명을 보니 성 내에서 가장 크고 격식이 높은 문으로 창에는 흑칠에 금박으로 모양이 새겨져 있다고 하더군요.

위쪽을 보니 금박의 모양이 새겨진 창이 보였습니다.

과거 히메지 성의 모습을 그려둔 지도.

 

 

근처에 있던 해자(산고쿠보리)에서 보이던 풍경

다시 길을 따라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히메지 성 곳곳에 번호가 있었는데 어플을 사용하면 AR 영상을 통한 설명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더군요.

하노몬 문.

하노몬 문 근처에 석등롱의 기초

석등롱 바닥에 사용 되었던 돌의 실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위 십자문양이 새겨진 기와가 있다는 안내문.

기와의 위치는 금방 찾았는데 문양은 잘 안보이더군요.

사진을 찍기 위해 확대해서 보니 실제로 기와 십자가 모양이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보이던 니노문.

니노문을 지나니 천장이 낮은 입구가 또 있더군요.

그 안에 있던 우물.

깊이가 15M나 된다고 하더군요.

근처에 있는 문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가니 또 다른 문이 있더군요.

드디어 보이던 천수각 입구 안내 표지판.

들어가니 또 다른 문이 있더군요.

이름은 수오문.

더 이상 문은 없겠지 했는데 안에 하나가 더 있더군요.

아쉽게도 간판에 적혀있던 이름은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서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들어가니 마침내 성 안으로 들어가는 곳이 나타났습니다.

먼지 신발을 벗어서 봉투에 넣고 성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반겨주는 가파른 계단.

계단을 올라가니 보이던 성의 현재 층수와 내부 구조에 대한 설명이 적힌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성의 구조는 지하 1층에 지상 6층으로 된 총 7층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몇 층에서 보이던 풍경이었는지 까먹었습니다.

점점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이 창 밖에서 보였습니다.

못의 머리를 숨기기 위한 가리개 장식이라고 합니다.

이시오토시

성에 적이 침입했을 때 저 잠금 장치를 풀고 손잡이가 있는 곳을 열어서 거기에서 적에게 돌을 던지는 장소였습니다.

무기 보관소

올라가는 방향에는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았는데 반대쪽에는 만질 수 있는 장식품이 걸려있었습니다.

내려오는 방향의 무기 보관소에는 창과 총이 걸어두었더군요.

점점 가팔라지던 계단.

정신없이 구경하며 다니다 보니 어느새 천수각에 도착했습니다.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천수각.

그리고 천수각에서 보이던 풍경.

오사카베히메를 모시고 있던 신사.

오사카베히메는 이곳 천수각에 사는 요괴이자 지주신(수호신)으로 유명합니다.

천수각 상층에 살면서 한 해에 한번 성주를 만나 예언이나 조언을 해 주었다는 전설이 남아있습니다.

천수각에서 보이던 샤치호코.

샤치호코는 잉어와 호랑이의 반신으로 성의 화재를 막는다는 신화 속 생물입니다.

천수각에서 보이던 풍경

천수각 구경 후 내려가려고 하는데 대기 중인 인파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계단이 가파르다보니 조심해서 내려가야했기에 속도가 느려지는 구조여서 10분 넘게 기다려야했습니다.

올라올 때와 다른 방향에서 내려갈때 보이는 풍경들.

성을 지키는 병력이 이곳에 숨어있다가 적을 기습하기 위한 공간이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작아서 많은 병력이 숨는 것은 무리 같았습니다.

출구로 가는 도중 보인 미니어처로 만들어진 히메지 성의 구조도.

성 구경이 끝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5층으로 보이던 히메지성.

오기노코바이

부채 경사라고 불리는 돌담으로 위로갈수록 경사가 심해져서 적들이 돌담을 기어오르지 못하기 위한 방책으로 이런 형태로 지었다고합니다.

길을 따라가다가 보인 히메지 성.

천수각을 먼저 보기 위해서 지나쳤던 니시노마루를 보러 갔습니다.

니시노마루의 정원에서 보이던 히메지 성.

게쇼야구라와 핫켄로카(백칸 복도)로 가는 입구

입구에 있던 계단.

계단 위에 있던 전체적인 지도.

이곳에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통로를 걸어가던 도중 창 밖에서 보이던 풍경.

벽면에는 이렇게 작은 창문이 달려있었는데 적이 쳐들오면 여기를 열어서 총으로 적을 막는 구조였습니다.

과거에 이곳의 구조를 그린듯한 그림.

중간 중간에 있던 방들.

길을 가다 보니 보이던 벽면의 모형

실제로 만지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꽤나 흥미로운 구조였습니다.

통로 맨 끝에 있던 센히메 등신대.

센히메는 슬픈 사랑 이야기가 있는 걸로 유명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녀로 7살에 히데요리와 정략 결혼을 했지만 두 사람의 사이는 좋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1615년 벌어진 오사카의 전투로 인해서 남편을 잃게 됩니다.

1년이 지난 후 혼다 타다토키와 결혼하게 됩니다.

결혼 후 아들과 딸을 낳으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냈습니다.

그 행복도 오래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들이 3살이 되던 해에 죽고 이후 임신을 했지만 모두 유산했다고 합니다.

얼마 뒤 남편마저 잃게 됩니다.

그 뒤로 어미니와 아버지 마저 돌아가시고 난 뒤 출가하여 덴주인이라는 법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창 밖으로는 저 멀리 나무가 우거진 곳에 千姫天満宮(센히메텐만구)의 신사가 있습니다.

이곳의 정식 명칭은 男山千姫天満宮(오야마치히메텐만궁)입니다.

통로 끝의 방안에 전시 중이던 센히메와 혼다 타타토키의 기모노.

히메지 성을 다 둘러보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더군요.

점심을 먹고 움직이기 위해 출구로 향했습니다.

근처의 식당에 점심을 먹으로 갔습니다.

 

히메지 성 분량이 생각보다 많아져서 부득이하게 분할하게 되었습니다.

코코엔과 고베 포트 편은 내일 포스팅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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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2일차.

오사카로 돌아올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오사카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마침 비도 내리고 그동안 열심히 걸어다닌 다리가 비명을 질러서 쉬어야했습니다.

오늘은 고베로 이동해야했기에 어쩔 수 없이 숙소에서 체크아웃 시간 직전까지 뒹굴거리면서 푹 쉬었습니다.

체크아웃 시간이 되어서 숙소를 나와야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근처의 다이소에서 우산을 사고 카페에 쉬려고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가장 가까운 다이소를 방문했습니다.

1회용 우산이 보여서 가격을 확인해보니 아쉽게도 100엔짜리는 없고 300엔짜리만 있더군요.

어쩔 수 없이 300엔짜리로 샀습니다.

근처의 카페에서 쉬려고 가던 중 JUMP 샵 개최중이라는 건물의 포스트를 우연히 보고 홀린것처럼 원래 목적도 있고 점프샵으로 향했습니다.

9층에 있던 점프샵 입구의 간판.

거대한 루피 스테츄와 원피스 캐릭터의 키를 표시한 벽면.

점프 샵에서는 원피스, 귀멸의 칼날 그 외에 점프에서 연재중 다양한 굿즈들을 팔았는데 크게 흥미를 끄는 굿즈가 없어서 그냥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근처를 한 바퀴 둘러보고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그냥 둘러보는데 전혀 예상도 못한 포켓몬센터가 있었습니다.

프리저 사진 일부 수정 후 업로드

이곳 포켓몬 센터에 있던1세대 전설의 포켓몬 3마리 프리저, 파이어, 썬더.

포켓몬센터가 원래 사람들로 북적이긴 했지만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로 더욱 붐비었습니다.

다른 포켓몬센터를 방문한적도 있었는데 포켓몬 카페는 여기서 처음봤습니다.

카페 입구에 보이던 카페의 입장 시간 및 가능여부.

아쉽게도 이미 모든 시간대가 예약이 끝났는지 만석이었습니다.

카페 입구 근처에 예약 취소 대기줄을 서는 곳이 있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몇 명 있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예약 취소가 나올 것 같지 않아서 포기하고 다른 곳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포켓몬 카페 근처 벽면에 그려져있던 포켓몬 일러스트들

근처에 있던 커비 스토어.

내부에는 다양한 커비 굿즈들이 있었더군요.

스토어 근처에는 커비 카페가 있었습니다.

커비 카페는 포켓몬 카페만큼 붐비지는 않아서 여유가 있었지만 크게 흥미가 없어서 패스했습니다.

캡콤 스토어.

스트리터 파이터의 류 동상과 블록으로 구현한 록맨 그리고 몬스터 헌터의 아이루 스테츄가 있더군요.

내부에 바이오하자드, 데빌메이크라이, 역전재판 등의 캡콤의 작품들의 여러 굿즈들을 판매 중이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거대한 햄버거 동상

6층에 있던 지브리 샵.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

지브리샵의 다양한 굿즈와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고질라 스토어

이런게 있을 줄은 예상도 못했던 괴혼 콜라보 카페.

짱구 스토어

스누피 스토어

구경하는 재미에 카페를 간다는 것도 있어버렸습니다.

그렇게 구경이 끝나고 밖으로 나와서 어떤 건물인지 확인하니 바로 신사바이시 파르코더군요.

그런데 들어갈 때는 파르코가 아니었던 것 같았는데 그래서 알아보니 신사바이시 파르코와 다이마루 백화점이 서로 연결되어서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다이마루 백화점쪽으로 들어간 것이고 나온 것은 파르코 쪽 입구로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구경을 하고 나니 카페에서 쉬려고 했던 계획은 홀라당 까먹고 오사카 닌텐도 스토어로 향했습니다.

닌텐도 스토어가 있는 오사카 역 근처의 다이마루 백화점

이곳에도 있던 짱구 스토어.

다만 신사바이시와 달리 짱구 스테츄가 있었습니다.

이곳에도 있었던 고질라 스토어.

고질라 스테츄의 퀄리티는 신시바이시 보다 오사카 쪽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발견한 해리포터 팝업 스토어

기간 한정으로 팝업 스토어를 연 것 같더군요.

킹스 크로스역 9와 3/4 승강장, 교복, 지팡이 그리고 모자 등의 전시물과 굿즈들을 판매 중이었는데 지팡이가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이곳에도 캡콤 스토어가 있었지만 규모가 좀 작더군요.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닌텐도 스토어

이곳 역시나 내부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굿즈는 교토점에 팔던 것과 거의 차이가 차이가 없던것 같더군요.

오사카의 닌텐도 스토어에 전시되어있던 블록으로 만들어진 슈퍼마리오.

그리고 이곳도 있던 포켓몬 스토어.

신사이바시의 포켓몬 스토에서 보았던 인파가 적다고 느껴질 만큼 훨씬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구매 대기 줄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서 물건을 살 생각조차 안들더군요.

그렇게 구경을 하고나니 어느새 점심 시간이더군요.

근처에 있던 라멘 카모토네기 우메다점을 방문했습니다.

오리와 물 그리고 파만을 이용해서 라멘을 만드는 집이었습니다.

맛은 오리고기의 기름에서 느껴지는 느끼함을 파가 적절하게 잡아줘서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국물은 짭짤하면서 기름기가 느껴졌는데 먹을수록 기름의 맛이 사라지고 짭짤한 맛이 더 강해졌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비가 엄청 쏟아졌습니다.

숙소로 돌아가서 짐을 찾고 고베로 향했습니다.

숙소 근처의 고소쿠코베역에 도착하니 어느새 비가 그친 상태였습니다.

숙소에 체크인 이후 푹 쉬었습니다.

쉬다보니 어느새 저녁 시간이더군요.

근처에 있는 식당 중 カジュアル食堂レスト アドル을 방문했습니다.

가게 안에는 다양한 팔콤 굿즈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사장님이 팔콤팬이신 것 같았습니다.

저녁 메뉴는 사장님이 추천하는 목록 중 고민하다가 스키야키로 주문했습니다.

고기 양이 많고 야채가 적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고기가 다 익고 나서 밥과 함께 먹으니 간이 딱 맞아서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포스팅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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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에픽에서 한 번 무료로 배포했던적이 있는 데드 아일랜드 2입니다.

정작 플레이는 스팀버전으로 해서 엔딩을 봤습니다.

다만 스팀으로 하는데도 에픽 런처를 강제하는데 다행히도 이걸 끌 방법이 있더군요.

그 덕분에 무사히 플레이 했습니다.

 

스토리는 맨 마지막 부분이 조금 아쉽게 끝이나서 뭔가 미묘했습니다.

마치 깔끔하지 않은게 후속작에서 이어진다는 느낌이어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전투는 빠른 스타일과 좀비들을 썰었대 나타나는 연출등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만 일부 좀비는 전투 스타일 짜증나서 귀찮았습니다.

그리고 가끔 좀비 리젠이 이상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귀찮기도 했습니다.

 

몇 몇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무난한 작품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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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1일차

아침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마을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던 아리마가와 친수공원

근처에 있넌 네네의 동상

히데요시의 부인 중 한 명입니다.

동상 옆에 있넌 빨간색의 다리가 바로 네네바시

네네가 자주 다니던 다리였다고 해서 네네바시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다리 아래에서 보이던 풍경.

온천사로 향했습니다.

온천사로 가는 길에 보이던 홍보용 현수막

처음에는 게로온천에 봤던 온천 홍보용으로 만든 온천무스메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것 같았습니다.

특정  IP와 콜라보를 한것 같았습니다.

어제 온천욕을 했던 금탕을 지나서 골목 안 언덕길을 올라갔습니다.

고쇼센겐(고쇼 원천)

바로 이곳 금탕 온천수의 원천.

수증기가 올라오는 것이 보이더군요.

드디어 도착한 온천사

우연히 여기서 게이샤를 보게되었는데 교토가 아니라 이곳에서 볼 수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근처에 있던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온천사는 규모가 크지 않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온천사 옆에는 신사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습니다.

이곳 신사의 이름은 도우센 신사이지만 온천신사라고도 불린다고 하더군요.

한국어로 된 간단한 신사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신사로 가는 길.

도우센 신사.

이 신사에서는 오오나무치노미코토와 스구나히고나노미고토 등의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온천의 수호신으로 여겨져고 있습니다.

신사 한쪽에 등산로.

등산로를 따라서 한 번 가봤습니다.

길을 가는데 아무도 보이지 않더군요.

그렇게 길을 따라가다 보니 보이던 전망대로 가는 이정표.

전망대에 도착 후 보이는 풍경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근처에 텐구 바위를 있다고 하는데 도저히 가는 길을 찾을 수가 없어서 결국 못보고 온천사로 돌아갔습니다.

온천사 바로 옆에 있던 넨부츠지

네네의 별장이라고 하더군요.

근처에 있던 악한 영혼들을 쫓아낸다는 조각상.

아리마온센 테라다초오 카이와이라고 합니다.

소원의 샘물

번역기를 돌려서 어떤 내용 적혀있는지 보려했는데 제대로 번역이 안되는지 내용이 애매 모호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던 교키보살상.

나라시대에 온천사를 건설하고 아리마가 다시 유명해지게 한 분이라고 합니다.

아리마 온천에서 가장 유명한 3곳 중 하나인 은탕.

다이코노유를 방문할 예정이었기에 은탕의 건물만 보고 지나갔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던 유명인의 얼굴을 넣어서 만든 듯한 등신대

인포센터 내부에 있던 온천무스메

게로 온천도 그렇고 아리마 온천에도 있는 걸 보니 온천 마을마다 각각의 마스코스트 캐릭터가 있는 것 같더군요.

게로 온천은 마스코트 캐릭터가 사람들에게 잘 보이는 곳에 있있었는데 아리마는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숨겨져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잠시 구경 후 이곳에 온 목적인 아리마의 지도와 쓰즈미가타키 폭포 가는 길을 물어봤습니다.

쓰즈미가타키 폭포로 가는 길.

 

 

인포센터에서부터 약 20분 정도를 걸은 끝에 도착한 쓰즈미가타키 폭포.

관광객이 없어서 조용했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탄산신겐 공원은 아리마 로프웨이 근처의 도로를 통해서 가는게 마을을 빙 둘러가는 것보다 가까워서 로프웨이로 갔습니다.

아리마 로프웨이 근처의 도로.

여기서부터는 인도가 없었습니다.

도로 한쪽 끝에서 바짝 붙어서 걸어가야했습니다.

가끔식 차가 지나갈 때 조심해야했습니다.

한참을 걷다보니 중간에 잠깐 인도가 있는 구간도 있었지만 굉장히 짧았습니다.

그렇게 위태로운 길을 걸어서 마침내 도착한 탄산신겐 공원

원천이 나오는 곳 근처는 접근이 불가능했습니다.

탄산신겐(원천)을 마실 수 있는 수도가 있어서 마셔봤습니다.

맛은 탄산의 톡 쏘는 느낌과 철이 함유가 많이 되어있어서 특유의 쓴맛이 다 느껴졌는게 그 중 쓴맛이 더 강했습니다.

공원 근처에 있던 가게

처음에는 가게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가까이 가서 자세히 살펴보니 가게더군요.

가게 안에서는 탄산수를 이용해서 만든 센베를 팔았습니다.

금방 만들어진 센베를 먹을 수 있었는데 탄산수를 이용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바삭하면서도 적당히 짭잘한 맛이 간이 되어서 그런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보이던 고쿠라쿠센겐.

길을 가던 도중 보이던 다른 유명인 얼굴이 합성된 등신대들.

그 중 하는 아주 유명한분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걷다 보니 어느새 역 근처에 있는 태합교에 도착했습니다.

 

근처에 있던 분수.

분수 안쪽으로 돌아서 들어가는 길이 있더군요.

분수 안에서 보이던 풍경

슬슬 다이코노유로 가기로 했습니다.

다이코노유로 가려면 언덕길을 다시 올라가야했습니다.

아리마 온천에서 유명한 3곳 중 마지막으로 방문한 다이코노유.

입장료 가격표를 보니 주말이 평일보다 비싸기도 했지만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 차이가 있었습니다.

온천을 즐기고 나서 점심을 먹기 전에 잠깐 돌아다니면서 간단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건물 안에 마련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사 후 다시 온천을 하러갔습니다.

온천욕 후에 우유 한 잔.

다이코노유의 입구에 있던 셔틀버스 시간표

다이코노유에서는 금탕과 은탕 그리고 노천탕을 원하는 대로 선택을 해서 즐길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만약 금탕과 은탕 그리고 다이코노유 중 한 곳만 가야한다면 다이코노유 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야마자쿠라를 방문 후 아리마 온천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지도상에는 즈이호지 공원 근처인것 같아서 일단은 즈이호지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즈이호지 공원 가는 길.

이 근처에 야마자쿠라의 장소가 있었는데 못 찾아서 그냥 즈이호지 공원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단풍이 아주 멋들어지기 물들어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즈이호지 공원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니 갈림길이 보였습니다.

입구에서 봤던 지도에는 탑과 바둑 두었다는 돌이 분명 여기 근처였는데 보이지 않아서 혹시 싶어 이쪽으로 가봤습니다.

길을 따라가니 보이던 개울가.

먼저 가던분들 모두 이쪽으로 가더군요.

그래서 따라서 신발이 물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며 개울가를 건넜습니다.

그렇게 길을 따라서 무작정 산속을 계속 걸어갔습니다.

걸은지 약 20분쯤 지났을 무렵 보이던 표지판.

표지판에는 1km를 더 가면 정상이라고 안내하더군요.

원래 목적지와는 다른 곳으로 왔지만 온 김에 정상까지 갈까 싶어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더군요.

3시까지 숙소로 돌아가야해서 정상을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려야했습니다.

길을 돌아가는 중 개울가 근처에 사람이 보여서 가까이 가보니 보이던 폭포.

그렇게 다시 갈림길 입구로 돌아왔습니다.

반대편 길을 따라가니 한 바퀴 빙 돌아서 입구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붉으스름한 단풍으로 물들어서 굉장히 멋진 풍경을 보여주던 나무들.

근처에 가보지 않은 곳을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지도와 달리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었던 바둑판으로 사용되었다는 돌.

마찬가지로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었던 탑

공원 입구의 지도를 보면 한참 안쪽까지 가야하는 것처럼 표시되어있었는데 실제로는 훨씬 더 입구 근처에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짐을 챙기고 내려가던 길에 잠시 들린 또 다른 원천인 우와나리센겐

미인이 지나가면 질투를 해서 뜨거운 물이 솟아나와서 우와나리센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재미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맛이 궁금해서 사먹었던 아리마사이다

맛은 탄산이 강하고 단맛이 조금 적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아리마 사이다를 산 가게의 내부에는 아침에 봤던 현수막의 캐릭터가 있었습니다.

현수막에 있던 캐릭터들은 아마 그림에 있던 특정 장소와 연관되어있는 것 같더군요.

오사카로 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을 이용하기 위해 95번 버스를 타러왔습니다. 

주말과 공휴일만 배차가 많았습니다.

95버스를 타고 약 40분쯤 달려서 다카라즈카역 도착했습니다.

버스 비용은 500엔.

구글 맵에 나오는 가격은 400엔이었는데 인상된 것이 반영이 안된 것 같더군요.

 

다카즈라역에 도착 후 JR과 한큐 전철 역 두 곳이 보여서 어디로 가야할지 헷갈리더군요.

여기서 가장 빠르게 오사카로 가는 방법을 다시 확인하니 조금 더 저렴한 한큐 급행이 곧 출발 예정이더군요.

서둘러서 한큐 급행을 타러갔습니다.

오사카에 도착하니 어느새 해도 지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숙소로 가는 길에 야요이켄을 들렀습니다.

저번에는 팔지 않던 스키야키가 팔길래 저녁으로 스키야키를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숙소 가는 길에 도톤보리를 지나야했는데 낮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인파가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인파를 뚫고 숙소에 도착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포스팅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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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나온지는 조금 되었지만 그동안 한글패치가 1편만 되고 나머지는 안되어서 방치하고 있었던 작품입니다.

그 방치되는 동안에 1,2,3이 각기 존재하다가 히트맨 암살의 세계(HITMAN World of Assassination)으로 통합되어서 구분 없이 한 작품으로 변했습니다.

스팀에서 구매시 HITMAN World of Assassination 이걸로 사야지 본편을 다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한글패치의 경우 1편 이후 진행 중이었으나 일부 구간이 아직까지도 작업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AI를 이용해서 번역 후 검수한 패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부 구간이 번역이 안되는 곳도 있지만 메인스토리 및 진행에는 거의 큰 문제가 없는 정도더군요.

그덕분에 그동안 플레이하지 못했던 히트맨 드디어 플레이했습니다.

플레이 방식은 심플합니다.

타킷을 제거하면 되는데 방법은 아주 여러가지가 있어서 정답이 없습니다.

그렇게 반복을 통해서 다른 방식으로 제거를 시도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식으로 플레이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이 재미가 일품이죠.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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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0일차

여행을 시작하고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느새 10일이나 되었더군요.

오늘도 아침 7시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오늘의 목적지인 후쿠이현 다카하마조로 가는 기차가 2시간에 1대씩 운행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니시 마이즈루역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의 니시마이즈루.

니시 마이즈루역에서 히가시 마이즈루역으로 간 다음 다시 기차를 갈아타고 다카하마조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30분 정도를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역 플랫폼에는 공룡 박사 동상이 있어서 처음에는 공룡으로 유명한 곳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이 도시가 속한 행정 구역인 후쿠이현이 공룡으로 유명한 곳이더군요.

공룡과 관련된 곳은 바로 저 멀리 떨어진 후쿠이현 가쓰야마시에 대부분이 있는 것 같더군요.

다카하마조의 와카사타카하마 역.

역의 인포센터에 자전거 대여 비용이 적혀있었는데 4시간 미만에 2000엔이라는 가격이 붙어있더군요.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그냥 목적지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보이지 않는 조용한 거리의 풍경을 보며 걸어갔습니다.

목적지로 가던 도중 저 멀리 보이던 섬.

역에서 걸어서 15분쯤 지났을 무렵 목적지 근처의 시로야마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공원에는 사람의 그림자도 안보이더군요.

 

 

드디어 도착한 오늘의 목적지인 메이쿄도 동굴

자연이 만들어낸 8개의 신기한 동굴이 있는데 그 중 한 곳 입니다.

八穴の奇勝(팔혈의 기승)로 불리는 곳입니다.

이 날은 바람이 세게 불어서 그런지 파도가 제법 매서웠습니다.

충분히 구경 후 오른쪽 편을 보니 산책로가 보여서 한 번 가봤습니다.

사람의 그림자라고는 보이지 않더군요.

 

 

바닷가 근처 바위에 자라있던 나무 한 그루.

길을 가다 보니 갈림길이 등장했습니다.

오른쪽 길로 올라가니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던 풍경.

다시 갈림길로 돌아가서 반대쪽 길로 내려갔습니다.

길은 있었지만 사람들이 자주 다니지 않는 길이라는 느껴졌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보이던 에비스 신사.

길을 따라가니 반대편 입구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입구에 토리이가 왜 있는지 몰랐는데 안에 에비스 신사가 있어서 그런거였습니다.

반대편에도 산책로가 보여서 가봤습니다.

그곳에서 발견한 시로야마 공원 및 이 일대의 지도

올라가는 길에 보이던 야자수

반대쪽 보다 훨씬 넓고 정비가 잘된 길이었지만 이곳 역시나 사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올라가던 중 보이던 하마미 신사로 가는 길

신사 근처에서 보이던 풍경.

신사에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보이던 성터였다는 것을 알리는 비석.

이곳에 성이 있었던 것 같더군요.

공원 지도상의 전망대 위치에 도착했는데 잘 자란 나무들로 인해서 아쉽게도 풍경이 하나도 안보이더군요.

근처에 등대로 가는 길이 있어서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등대로 가는 길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니 보이던 시오도 에비스 신사.

생각보다 계단이 가팔랐습니다.

내려오니 보이던 등대.

다만 등대로 가는 길이 부서져서 끊어져 있었습니다.

근처 물 웅덩이를 잘 살펴보니 작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더군요.

잠시 구경을 하다가 끊어진 길을 조심스럽게 지나서 등대 앞까지 갔습니다.

등대에서 보이던 풍경

돌아가는 길에 소리가 들리더군요.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보니 근처의 바위 틈에서 바닷물이 밀려왔다가 빠지면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다시 길을 따라서 갔습니다.

길을 가던 중 보이는 좁고 가파른 계단

계단을 올라가서 보니 보이던 풍경.

구경 후 다시 길을 따라갔습니다.

길을 가다 보니 보이던 乙女ケ洞(오토메가 동굴)

이곳도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동굴인것 같았습니다.

물을 피해서 최대한 가까이 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구경 후 다시 길을 더 가니 더 이상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곳에서 보이던 풍경을 잠시 바라고는 길을 따라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보이던 작은 등대.

어느새 입구로 돌아왔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이곳 해수욕장의 파도가 서핑하기가 굉장히 좋아보였습니다.

그 때문이 이곳에 서핑을 하러 오신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한창 서핑 중인 서퍼들이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서핑이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근처에 대여해주는 장소가 안보이더군요.

아쉬움 가득한 발걸음으로 다음 장소로 향했습니다.

메이쿄도 동굴로 가는 도중 보였던 섬이 있던 곳으로 가봤습니다.

입장료는 200엔.

안으로 들어가니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낚시를 하시는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길 끝까지 다녀왔습니다.

작은 다리 끝에는 토리이가 있었는데 입장할때 직원분이 어디 범위까지만 가라고 했는데 부족한 일본어 실력으로 인해서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토리이를 가도 되는지 확신이 안서서 못갔습니다.

구경 후 점심시간도 되어서 근처에 있는 큰 마켓을 잠시 들렀습니다.

마침 안에 식당도 있었는데 메뉴가 애매해서 그냥 나와서 역으로 향했습니다.

역으로 가는 길에 있던 망향의 돌.

약 380년 전에 이곳의 어부들이 이시가와현에 있는 시카마치에 도착 후 마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기념해서 만든 돌이라고 하더군요.

역으로 가는 길에 있던 源六餅本舗(겐로쿠모치 본점)

창업한지 100년이 넘어가는 노포 화과자 가게였습니다.

판매하는 메뉴는 겐로쿠모치.

5개짜리 세트는 다양한 맛이 혼합된 것 같더군요.

고민하다가 오리지널 2개만 샀습니다.

오리지널 맛은 찹살떡 맛이었습니다.

기차까지는 시간이 조금 있어서 역 근처에 있는 Kikusui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은 돈가스 덮밥세트로 시켰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았고 돈가스 소스가 달지도 짜지도 않은 것이 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우동은 무난했습니다.

정말로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

다시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오후에 다른 마을로 이동해야하는 일정과 기차가 2시간에 한 대씩만 배차만 아니었다면 더 여유롭게 구경했을텐데 아쉽지만 이만 떠날 시간이었습니다.

기차를 타러 들어가는 플랫폼 안에 있던 다른 동상

다시 30분을 달려서 니시 마이즈루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던 니시 마이즈루의 맨홀.

아마도 이곳의 특징이 그려진것 같더군요.

그렇게 숙소에서 짐을 챙기고 니시 마이즈루 역으로 돌아갔습니다.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이용해서 교통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기차를 타고 아리마 온천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니시마이즈루에서 버스를 타고 니시노미야키타인터체인지에서 내려서 갈아타는게 가장 빠르고 저렴하고 좋은 방법이었는데 버스 시간대가 안맞아서 포기해야헀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니시 마이즈루 역 -> 후쿠치야마 역 -> 산다역 -> 아리마구치 역 -> 아리마 온천 역이라는 몇 번의 환승을 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아리마구치 역부터는 간사이 와이드 패스가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산다역까지는 가는 빠른 JR 기차는 모두 지정석을 미리 예매해야했습니다.

매표소가 없어서 기계에서 해야했는데 한국어 번역이 이상해서 하는 방법을 몰라서 한참 헤매는 도중 직원분이 오신 덕분에 도움을 받아서 겨우 아야베역 기차표를 구매했습니다.

아리마 온천까지는 환승을 해야해서 다음 장소의 기차표도 미리 예매를 하려했는데 다음 환승역에서 가장 빠른 시간대의 기차표가 예매가 안되더군요.

어쩔 수 없이 다음역에 가서 예매하기로 했습니다.

 

JR 지정석 기차 예약방법

https://zerochaos.tistory.com/561

 

간사이 와이드 패스 Jr 지정석 발매기에서 예약 하는 방법

이번에 간사이 여행에서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이용해서 Jr 지정석을 예약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매표소가 없어서 기계를 이용해서 해야했는데 몰라서 헤맸습니다.애를 먹다가 나중에 직원분

zerochaos.tistory.com

 

 

약 20분만에 도착한 아야베 역.

니시 마이즈루 역에서 바로 후쿠치야마 역으로 갔다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여기서 환승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갈 수 있어서 이곳으로 왔습니다.

역에 도착 후 바로 후쿠치야마 역으로 가는 기차표부터 샀습니다.

그 후 후쿠치야마역에서 산다 역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기차표를 사려했더니 구매가 불가능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음 역에 가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모든 표 구매가 끝나고 나니 다음 기차까지 30분 정도의 공백이 있었습니다.

뭘 하기에도 역 근처나 잠깐 둘러보고 역에 마련된 휴게실에서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다시 기차를 타고 후쿠치야마 역으로 향했습니다.

후쿠치야마 역으로 가던 도중 보이던 후쿠치야마 성.

역에 도착하니 환승해야하는 기차가 정차 중이었습니다.

아까 전역에서 표 구매 못했기에 서둘러서 표를 사러 내려갔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결국 못샀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음 기차표를 샀는데 약 1시간 뒤에 있더군요.

시간도 넉넉히 남아있어서 역 주변을 한 번 둘러봤습니다.

시계에 그려진 그림의 동상이 역 근처에 있더군요.

후쿠치야마 축제시 입는 복장 같아 보였습니다.

역 주변 구경이 끝나고 시간을 보니 기차가 오려면 아직 더 기다려야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봤던 후쿠치야마 성을 가볼까 싶어서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해보니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것 같더군요.

아쉽지만 그냥 역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도넛 매장이 보여서 도넛 3개 정도를 샀는데 포켓몬 콜라보를 하는지 포켓몬 봉투에 담아주더군요.

나중에 먹으려고 가방에 챙겨뒀습니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기차를 타고 산다역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2시간만에 도착한 산다역.

아리마 온천으로 가려면 여기서 고베 전철로 갈아타야했습니다.

고베 전철 타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서 잠시 헤매다가 겨우 발견한 표지판을 보고 서둘러서 내려갔습니다.

겨우 찾은 고베 전철역에 도착하니 곧 출발 예정이었기에 서둘러서 탑승했습니다.

전철을 타고 20분을 달린 끝에 도착한 아리마구치 역에 도착했습니다.

전철에서 내리니 바로 건너편에 아리마 온천으로 가는 전철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바로 탔습니다.

그렇게 거의 4시간만에 아리마 온천역에 도착했습니다.

후쿠치야마역에서 바로 환승가능 기차표만 살 수 있었다면 3시간만에 도착을 했을텐데 못가고 놓치는 바람에 더 걸렸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아리마 온천.

숙소에 체크인 후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아리마 온천에서 가장 유명한 금탕과 은탕 중 고민하다가 금탕으로 향했습니다.

가격은 평일이어서 650엔.

여행을 하며 쌓인 피로를 온천에서 풀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가게들도 다 문을 닫았고 사람이 없던 거리.

숙소로 돌아와서 도넛과 단고유라에서 탄산이 들어간 술을 마시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탄산의 톡 쏘는 맛이 술의 쓴맛을 줄여서 입맛에 맞아서 좋았습니다.

 

매주 금요일 포스팅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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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작년에 발매가 되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뒤늦게 플레이해서 이제야 클리어 했습니다.

아르세우스 이후 필드에서 포켓몬을 잡는 시스템이 그대로 승계가 되는 것과 동시에 예전에는 기절하면 잡을 기회조차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기절을 시키고 잡을 수 있는 찬스가 생겼습니다.

어설프게 전투 도중 잡는 것보다 차라리 그냥 때려눕히고 포획이 가능해져서 편해졌습니다.

 

전투 시스템의 경우 바이올렛에서는 말을 걸어야만 가능한걸로 변경이 되었지만 이번에는 일정 전투구역 안에서만 전투가 가능해지고 시스템 최초로 기습 및 기습을 당할 수 있는 시스템이 등장했습니다.

이 기습을 잘 이용하면 전투를 훨씬 더 유용하게 이끌고 갈 수 있었기에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지형지물이나 포켓몬스터의 교체 타이밍을 이용해서 스킬을 회피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이런것들로 의외의 변수 창출을 이용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고 가는 재미도 있더군요.

 

스토리는 xy 시리즈의 마무리가 깔끔하게 지어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맵의 규모가 한정되어있는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쉬운임이 남는 점이 있었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이었고 아르세우스 이후로 포켓몬 시리즈가 많이 변해간다는 것이 조금씩 느껴지더군요.

다음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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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9일차

오늘은 이네후나야로 가는 날이었습니다.

아침을 먹으려고 어제 사온 키츠네 우동을 먹으려고 보니 뜨거운 물을 부워서 익혀 먹는 방식이 아니라 냄비에 넣어서 끓여먹는 방식이더군요.

끓일 방법이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어제 샀던 빵 몇 조각을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혹시 대형마트가 열었나 싶어서 한 번 가봤습니다.

슈퍼 가는 길에 보이던 아침의 아마노하사다테 풍경.

대형마트에 도착했지만 아직 오픈 전이서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바로 숙소로 돌아가서 체크아웃 후 아침 8시 23분에 오는 버스를 타기 위해 서둘러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에 맞춰서 도착한 버스에 탔습니다.

버스 안에는 기사님과 저를 제외한 딱 1명의 관광객만이 타고 있었습니다.

굉장히 자리도 널널했습니다.

이네후나야로 가던 도중 보이던 풍경.

한참을 달리던 버스가 잠시 정차한 이네 베이 보트 투어를 할 수 있는 항구.

아침 9시가 되기 전이었는데 대기 중인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숙소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약 30분을 달려서 도착한 이네후나야.

시간을 보니 8시 55분쯤 되었더군요.

인포센터는 9시부터 영업을 시작했기에 인포센터 근처를 둘러봤습니다.

굉장히 조용하던 이네후나야.

근처에 관광객이 없었습니다.

이네후나야의 지도.

9시가 되자마자 바로 인포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을 찾은 이유는 무료로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기때문입니다.

자전거는 무료로 대여가 가능한 대신 보증금 2000엔을 맡겨야했습니다.

자물쇠 열쇠를 받은 뒤에 건너편으로 가면 된다고 안내해줬습니다.

인포센터 건너편에 주차되어 있던 자전거들.

자전거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선착순인것 같더군요.

자물쇠 번호에 맞는 자전거를 찾았지만 의자가 너무 낮아서 조정을 해야할 것 같더군요.

안장 조절하는 장치가 보여서 조정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어서 결국 직원분의 도움을 받아서 조절 후 출발했습니다.

아침의 조용하던 골목길

 

길을 가던 중 보이던 공원으로 올라가던 계단.

자전거를 근처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가기 위해서 주차 장소를 찾으니 없더군요.

어쩔 수 없이 아까 전에 봤던 자전거 주차 장소까지 돌아가야했습니다.

그렇게 길지 않은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공원에 도착하고 나서야 자전거와 차량이 올라오는 다른 길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자전거와 차량은 저 앞쪽에서 돌아서 와야하는 것 같더군요.

근처에서 보였던 거대한 프로펠러와 넓은 주차장

 

공원에서 보이는 풍경.

공원의 위쪽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던 물고기 조형물.

올라가는 길이 보여서 한 번 올라가봤습니다.

길을 따라서 올라가다 보니 출입금지 안내판이 보이더군요.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어서 다시 내려갔습니다.

얼추 다 둘러 봤기에 다시 자전거가 있는 곳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시 길을 가던 중 보이던 어업이 끝나고 돌아오던 배.

계속 길을 가다보니 등장한 갈림길.

아마도 이 언덕길로 올라가면 아까 갔던 공원으로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미 공원은 다녀왔으니 그대로 쭉 직진했습니다.

마을 입구에 있던 우체국

관광객이 보이지 않은 조용한 마을.

길을 따라 계속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목적지 등대.

등대에서 조금 더 가니 출입금지여서 더 이상 갈 수가 없었습니다.

등대가 마을의 끝이었습니다.

등대에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바위쪽으로 조심히 내려갔습니다.

 

바위 사이의 웅덩이 속에 있던 물고기와 작은 게.

그리고 아마 소라게 혹은 골뱅이들 같더군요.

조심스럽게 이동한 끝에 도착한 등대

등대 근처에 앉아서 풍경을 구경하며 잠시 쉬었습니다.

주변에는 관광객이 타고 있는 유람선과 작은 보트들이 바다 위를 돌아다녔습니다.

마을 안에 있던 맨홀.

이나후나야를 그린 형상에 새겨져있었습니다.

근처에 절이 있어서 한 번 가려고 헤매고 있으니 현지인분이 이쪽 길로 가면 된다고 하더군요.

올라가니 보였던 풍경.

절은 규모가 크지 않았는데 아쉽게도 본당이 문이 닫혀있어서 못 들어갔습니다.

다시 돌아가는 길

아침에 저 멀리서 보였던 크레인이 어느새 이곳 섬 반대편으로 넘어왔더군요.

돌아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박물관

영업시간은 평일 11:00 ~ 16 :00

주말 및 공휴일 10:00 ~17:00

입장료는 200엔.

자전거 주차 장소를 어디에 주차해야 되는지 물어보니 바로 박물관 건너편에 주차하라고 하시더군요.

실제로 사용했던 물건들과 사진들 그리고 집 구조의 일부를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던 도중 중간에 계단이 보여서 올라가봤습니다.

올라가니 탑과 뒤쪽에는 신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네초 나나멘산 유료주차장 한 쪽에 작은 배들이 모여있는 것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적당한 곳에 자전거를 세우고 배 근처로 가봤습니다.

배 근처에 가니 '배를 타고 이네후나야를 구경하지 않겠냐' 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마침 타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이었는데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1000엔.

이네 카페에서 기다리는 2명의 관광객이 있어서 먼저 그곳으로 갈거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네 카페로 가는 배위에서 보이던 풍경.

이네 카페에서 예약한 손님 2명을 태우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배에서 보는 풍경은 걸어서 보는 것과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곳에 대한 설명 하나씩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하얀건물이 바로 이네후나야의 어업조합건물이라고 하더군요.

저 건물 근처에서 물고기를 손질하시는 분이 아버지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최초로 이네후나야에서 민박을 시작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민박이 몇 개 없었으나 현재는 민박이 40곳 정도로 늘었다고 하더군요.

아오시마.

여자의 출입이 금지되어있는 섬입니다.

아오 시마에는 여신님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섬에 여자가 들어오면 여신님이 남자를 빼앗가는 줄 알고 화를 내며 바다가 사나워진다고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축제를 할때에도 남자만이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바다에서 삶의 터전을 꾸려가는 사람들이기에 바다가 사나워지면 좋지 않기에 아직도 전설을 믿으면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 하얀색 건물 있는 곳이 이네후나야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하더군요.

저 멀리 보이는 토리이에 대해서 물어보니 과거에 길이 저 위쪽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안전을 위해서 지어둔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느새 마을 한 바퀴를 다 돌아서 어디서 내려줄지를 물어보더군요.

이네 카페에서 탔던 두 분은 무카이 양조장에서 내리고 자전거 때문에 이네초 나나멘산 유료주차장에서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무카이 양조장 근처에 정박했습니다.

정박하고 나서 뒤늦게 생각이 났는지 오늘(목요일) 휴무일이라면서 한 번 확인해보시라고 하더군요.

이네카페에서 탔던 분이 지나가던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오늘은 영업을 쉰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모두 다 이네초 나나멘산 유료주차장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네초 나나멘산 유료주차장에 하선했습니다.

탑승자가 2명 이상인 경우부터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반대편에 구경하러 가는 길에 보이던 무카이 양조장 휴무일.

이네후나야의 시작과 끝을 경계선에 있는 집을 지나서 좀 길을 따라서 가봤습니다.

비석에 적혀있던 공원의 이름이 탄고아마노하시다테오에야마 국정공원.

분명 여기는 이네후나야 근처인데 이런 이름의 비석이 있으니 신기했습니다.

공원 근처에서 풍경을 구경하다가 다시 이네후나야로 돌아갔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아까 봤던 야사카 신사에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신사로 가는 길이 보여서 올라갔더니 나무가 쓰러질 수 있는 위험이 있어서 출입이 금지가 되어있더군요.

더 이상 갈 수가 없더군요.

근처에 있던 야사카 신사 경내사 야하타 신사 본전.

아쉽게도 이것 외에는 설명이 없더군요.

내려와서 보이는 지도를 자세히 살펴보니 절 쪽으로 해서 올라가는 길이 있더군요.

길을 가다가 골목 사이로 절이 보이던 계단 길로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야사카 신사 입구

야사카 신사 내부의 본당은 수리를 준비 중인 것 같았습니다.

신사를 둘러보고 나서 인포센터로 돌아갔습니다.

선물용으로 사려했던 무카이 사케를 파는 곳이 없는지 인포센터에 물어보니 안내를 해준 가게.

맛을 모르는 상태에서 사야해서 고민 끝에 700ml짜리로 샀습니다.

구경도 충분히 했고 필요한 것도 사고 나니 몹시 배가 고프더군요.

점심은 어디서 먹을지 고민했습니다.

이곳 주변의 식당들이 전체적으로 비싸고 해산물 위주로 팔아서 많이 고민되더군요.

문득 구경하다가 봤던 1000~2000엔 사이의 가격대라고 홍보하던 가게가 생각이 나서 찾아갔습니다.

食事処なぎさ

기본적으로 예약제로 운영을 하는 식당이었습니다.

하지만 자리가 남거나 재료가 있으면 예약 없이도 먹을 수 있더군요.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재료가 남아서 예약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 메뉴는 구운 참치 덮밥

이름은 '도나야'라고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굉장히 친절하신 사장님이었습니다.

생선류는 잘 안먹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다 먹고나니 배가 부르더군요.

마지막으로 마을 근처 인포센터 근처의 언덕 길을 올라가봤습니다.

그곳에는 고등학교만 있고 올라가도 아무것도 없고 앞쪽으로는 터널로 이어져서 이만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자전거를 빌렸던 장소에 두고 잠금장치로 잠궜습니다.

그리고 인포센터로 돌아가 열쇠를 반납하고 보증금 2000엔을 돌받고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정류장에서 아마노하시다테로 가는 다음 버스까지 40분 정도가 남아있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그칠 때까지 정류장에 있어야했습니다.

10분쯤 지나니 비가 그치더군요.

소나기 그친 뒤의 이네후나야의 풍경.

 

그리고 근처 바닷가에 있던 갈매기떼.

근처의 항구를 구경하고 정류장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버스가 오기까지는 시간이 제법 남았더군요.

마침 버스정류장 근처의 개울가가 보여서 구경을 하러갔습니다.

 

개울가 바위틈에는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는데 게들이 있더군요.

시간이 되어서 올해 한시적으로 운행하는 급행 버스가 정류장으로 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숙소 근처에 내렸습니다.

숙소에서 짐을 챙기고 페리를 타러갔습니다.

100엔 파는 에비깡(일본 새우깡) 하나를 사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는 아직 배가 출발 전인데 사람이 타니 배 근처에 먹이를 노리는 갈매기들이 대기중이었습니다. 

과자를 던져주니 순식간에 날아와서 먹이를 낚아 채던 솔개.

어제는 구경만 했는데 직접 줘보니 느낌이 달랐습니다.

낚아채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그렇게 먹이를 주다 보니 어느새 아마노하시다테의 페리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는 슬슬 떠나야했기에 아마노하시다테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다가 시간이 되어서 타고 떠났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를 떠나 니시마이즈루로 가는 도중 단고유라 역에서 잠시 내렸습니다.

무카이 양조장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이곳에 있다는 하쿠레이 양조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하니 영업종료 10분 전이더군요.

양조장을 느긋하게 구경하며 즐길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간단하게 둘러보고 탄산맛이 나는 술 2개와 작은 사케 1병을 사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바다가 위 기차길의 멋진 풍경을 보러갔는데 양조장 근처가 아니라 반대쪽의 뷰 포인트에서 훨씬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더군요.

그곳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보니 약 20분 정도는 걸어가야해서 아쉽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그때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단고유라 역으로 돌아가니 어느새 해가 졌더군요.

다음 기차를 타고 마침내 도착한 니시마이즈루

저녁은 잠깐 고민하다가 역 근처에 있는 오래되어 보이는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나이 많은 사장님이 혼자서 장사를 하시더군요.

저녁 메뉴는 아마 야키니쿠 정식.

요리가 조금 오래 걸리긴 했지만 맛은 굉장히 정갈하고 집밥이 나서 좋았습니다.

저녁 식사 후 숙소에 도착 후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포스팅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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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zerochaos.tistory.com/554

 

아마노하시다테(상)편 링크입니다.

 

원래는 8일차를 하나의 포스팅으로 쓸 생각이 었는데 글을 쓰다보니 생각보다 사잔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나눠야했습니다.

상편의 마지막 부분 이후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은 아까 방문했지만 기다려야해서 못 먹었던 우동가게로 돌아갔습니다.

아까 전과 달리 대기인원이 거의 없어서 금방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메뉴 고민하다가 새우 우동을 선택했습니다.

면과 국물이 같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따로 나오고 튀김은 따듯하게 국물은 차갑게 나오는 굉장히 독특한 방식이었습니다.

따로 나온 면에 국물을 부어서 먹었습니다.

맛은 면이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탄력이 있어서 쉽게 끊어지지 않더군요.

튀김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면 안에 있던 와사비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한 번씩 느껴졌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더군요.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다음 아마노하시다테 카사마츠 공원 가던 중 보이던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

아마노하시다테 카사마츠 공원으로 가는 초입길

언덕길을 끝에 있던 후추역.

이곳에서 케이블카와 의자 리프트를 탈 수 있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이네후나야 2일 패스에 입장료가 포함되어있어서 추가 비용없이 입장했습니다.

케이블카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했습니다.

마침 케이블카가 곧 출발한다고 안내해서 케이블카 내부를 보니 사람으로 가득해서 의자 리프트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곳 의자 리프트의 속도가 굉장히 느리더군요.

의자리프트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올라가던 케이블카.

한참 걸려서 마침내 도착한 아마노하시다테 카사마츠 공원.

도착 후 가장 먼저 나리아이지로 가는 버스 시간표를 체크하러 갔습니다.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니 30분마다 버스가 있었습니다.

정시와 30분에 한 번씩 버스가 총 2번 운영했습니다.

시간을 확인하니 버스 출발까지 20분정도 남아서 근처 둘러보러 갔습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아마노하시다테 풍경.

아마노하시다테 특유의 포즈로 보면 보이는 풍경.

이곳 역시나 다리사이로 머리를 숙이는 포즈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전망이 잘 보이는 테라스에 낙엽으로 만들어둔 하트

하트 안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으시더군요.

이곳에도 있던 신사.

신사 뒤 저 멀리 보이던 두 섬.

그리고 이곳에도 도자기를 던지는 곳이 있었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이네후나야 2일 패스를 교환하면서 받은 1개 무료 체험이 가능한 티켓이 있어서 체험해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도자기를 보충하시던 분이 있어서 티켓을 보여드리니 이곳이 아니라 가게 안으로 가서 바꾸라고 하시더군요.

바로 근처에 있던 가게.

교환 후 받아 온 무료 도자기

공원 한쪽에 있던 원 안으로 도자기를 던져서 통과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더군요.

거리가 있어서 힘껏 던졌는데 원 바로 근처에서 떨어졌는데 통과했는지 안했는지 헷갈리더군요.

그리고 이곳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카사보우.

마스코트의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적혀있던 안내판.

시간을 확인해보니 버스 출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마노하시다테&이네후나야 2일 패스에 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비용은 없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굉장히 꾸불꾸불하고 험난한 산길이었습니다.

약 15분을 올라갔습니다.

마침내 도착한 나리아이지.

절 입구에 있던 등산용 막대기.

울지 않는 종.

굉장히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종을 주조할 때 아기가 구리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 이후 완성된 종을 칠때마다 슬픈 소리와 함께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기에 더 이상 종을 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리아이지에 있는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지장보살입니다.

소원을 빌려고 기도를 드리는데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서 사진만 찍어간다고 빌었습니다.

그리고 지장보살 뒤쪽에 있던 본당.

드디어 도착한 본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인 대신 불상을 최대한 가까이 가서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관광객분들이 불상 이외의 사진을 찍으시는데 관계자분이 제지는 안하시더군요.

그래서 용 현판과 만다라 사진을 찍었습니다.

본당 근처의 풍경들.

十王堂이라는 건물 안에는 누군가를 모시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지식이 부족해서 누굴 모시는지 모르겠더군요.

이곳 전망대를 찾았는데 안내판에 그려져 있던 지도와 실제 길과 약간 차이가 있어서 헤맸습니다.

헤매는 동안 산 정상 전망대로 가는 길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한참 올라가야할 것 같더군요.

아쉽지만 그곳은 포기하고 근처에 이곳 전망대 가는 길로 왔습니다.

주차장을 관리하는 분께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니 5분이면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사람이 없는 길을 올라가는 중 보이던 오중탑 뷰 포인트 안내 표지판.

오중탑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잠시 구경하다가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전망대.

아무도 없어서 혼자 조용히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많이 찾아오지 않는 것 같더군요.

각 위치에 대한 이름들

고요함 속에서 아마노하시다테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내려가는 도중 오층탑으로 바로 가는 길이 있어서 그쪽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오층탑 근처에 있던 나무와 산문으로 내려가는 길을 안내하는 안내판

저 길을 따라가면 저 밑에 있는 산문으로 가는 것 같았습니다.

연못에 있던 잉어들.

어느새 버스가 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갔습니다.

평일 기준으로 올라올때 마찬가지로 내려갈때도 30분 간격으로 1시간 마다 총 버스가 2번 운행했습니다.

올라올때 탔던 버스와 다른 버스였습니다.

다시 구불구불한 길을 15분을 달려 내려가서 도착한 카사마츠 공원.

내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 다시 둘러봤습니다.

이번에는 의자리프트 대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후추 역에서 내려오마자 바로 페리를 타러갔습니다.

이번이 아마노하시다테로 넘어가는 마지막 페리여서 놓치면 1시간에 한 대오는 버스를 기다려야했습니다.

그래서 서둘렀습니다.

페리에 사람들이 탑승하니 근처에 갈매기들이 처음에는 모여들더군요.

항구에서 조금 지나니 갑자기 솔개 2마리가 나타더군요.

사람들이 주는 에비깡(새우깡 비슷한 과자)를 노리는 먹이 쟁탈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의 페리 정류장에서 역으로 가던 길에 보이던 치온지.

역에서 짐을 찾은 뒤 페리를 다시 타고 넘어가고 싶었지만 아까 탄 페를 끝으로 오늘 운행은 종료된 되어서 아쉽게도 탈 수가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버스를 타야했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 역에서 탄 버스는 빙빙 돌아서 모토이세 코노신사 근처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근처에 있는 마트에 잠깐 들렸습니다.

마트 앞에 구운 닭꼬치도 팔길래 사먹었는데 맛은 무난했습니다.

구글 맵에서 알려주는 길을 따라서 숙소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숙소였던 민박집.

체크인 후 짐을 두고 바로 근처의 바닷가 풍경이 보이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름답게 노을 지는 석양이 마침 펼쳐졌습니다.

그 때의 풍경은 부족한 말솜씨로 표현할 길이 없네요.

그렇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석양을 구경 후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숙소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았는데 근처에 영업하는 식당이 한 곳도 없더군요.

서둘러서 다시 마트로 돌아가서 저녁거리와 내일 아침으로 먹을 음식을 샀습니다.

저녁은 야끼소바와 유부초밥으로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숙소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온천이 있어서 하루를 피로를 풀면서 마무리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포스팅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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